휴스턴 알바레스와 메츠 알론소, ML 올해의 신인상 수상

휴스턴 알바레스와 메츠 알론소, ML 올해의 신인상 수상

일간스포츠 2019-11-12 15:12:49 신고

 
메이저리그 올해의 신인에 뽑힌 알바레스(왼쪽)와 알론소

메이저리그 올해의 신인에 뽑힌 알바레스(왼쪽)와 알론소



메이저리그 올해의 신인상 주인공이 가려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2일(한국시각)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와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가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알바레스는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1위표 30개를 독식하며 만장일치로 상을 가져갔다. 6월 10일 뒤늦게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지만 87경기에서 타율 0.313, 27홈런, 78타점을 기록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보였다. 12승 투수 존 민스(볼티모어)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관심을 끈 블라드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는 공동 7위에 머물렀다.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뽑힌 알론소는 올해 리그 역대 신인 최다인 53홈런(종전 애런 저지 52홈런)을 때려냈다. 타율이 0.260으로 높지 않았지만 무려 120타점을 쓸어 담았다. 만장일치 수상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에게 1위표 한 장이 넘어가 뜻을 이루지 못했다. 소로카는 올해 13승 4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했고 최종 투표에선 알론소에 이은 2위였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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