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4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2015년도에 내한공연을 가지며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누디스코 프로듀서 슈크(Shook)가 오는 11월 8일 낮 12시 정규 5집 앨범 [Music for City and Nature]을 발매했다.
슈크는 네덜란드 출신의 누디스코, 신스팝 프로듀서로 데뷔 앨범 [Shook]로 관심을 받으며 데뷔했다.
이후 3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활동해온 슈크는 자신의 작업물 외에도 Fuel Fandango, Ronika, The Ting Tings의 앨범에 리믹스로 참여하며 네덜란드 뿐만 아니라 전세계 일렉트로닉씬에 그의 이름을 알렸다.
이번에 발매되는 신작 앨범은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와 고요한 자연 두 공간의 균형에 대해 표현한 작품으로, 최근 관심을 받고있는 장르인 시티팝과 인도네시아 전통음악인 가믈란의 요소를 조합한 신스팝 스타일의 작품이다.
음원 유통사 뮤직카로마 측은 "1여년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슈크의 5집 앨범은 80년대 일본의 시티팝부터 누디스코, 신스팝을 즐기는 리스너까지 모두를 사로잡을 만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슈크의 신작 [Music for City and Nature]는 오는 11월 8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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