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4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하는 김빈우의 모습이 담겼다.
‘아내의 맛’ 출연진들은 김빈우-전용진 부부의 출연을 반가워했다. 김빈우는 “4년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거다. 너무 떨린다. 남편과 예상질문까지 뽑아봤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장영란은 “어쩜 4년 전과 얼굴이 똑같다”고 김빈우 미모를 칭찬했다.
이휘재는 김빈우 남편을 보고 “하정우 씨와 너무 닮았다”고 칭찬했다. 하정우와 꼭 닮은 전용진의 비주얼이 출연진과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김빈우는 “저도 너무 떨리고 남편도 몇날 몇일 잠도 못자고 못 먹었다. 카메라 울렁증이 심하다”고 대신 설명했다.
이에 김영란은 “자연스럽게 말씀하면 된다. 틀에 박히지 않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빈우-전용진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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