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아내의 맛' 김빈우, 21kg 감량 열정+육아 고수의 향기

[리뷰IS] '아내의 맛' 김빈우, 21kg 감량 열정+육아 고수의 향기

일간스포츠 2019-11-13 07:51:33 신고

아내의 맛

아내의 맛

김빈우가 '아내의 맛'에 출격해 두 살 연하 남편 전용진, 아이 둘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러브스토리부터 몸짱 부부 도전기까지 진솔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김빈우의 리얼 육아 라이프가 그려졌다. 스튜디오에 김빈우, 전용진 부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본래 알고 지내던 누나, 동생 사이였다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로 김빈우가 이사를 오면서 서로 가까워진 사이.  
 
전용진은 아내의 요리 실력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빈우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결혼도 전인데 요리 실력을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김빈우는 "실제 이사하고 두 달 만에 집을 뺐다.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상견례까지 두 달이 걸렸다. 진짜 홀린 것처럼 그렇게 됐다"고 답했다.  
 
일상이 공개됐다. 김빈우는 가족들의 취향과 식성을 고려해 네 종류의 아침상을 마련했다. 남편의 출근 후 아이들의 등원까지 책임지는 엄마의 모습이었다. 식사 시간은 짧았다. "엄마는 여유가 없다"는 말에 공감을 표했다. 육아에 있어 능숙했다. 한 손으로 아이를 안고 다른 한 손으로 유모차를 밀었다.  
 
이후엔 헬스장을 찾아 운동에 땀을 흘렸다. 앞서 김빈우는 둘째 출산 후 75kg까지 늘었던 체중을 21kg 줄였다.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비결이었다. 갑작스럽게 줄인 것이 아니었다. 9개월 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왔다.  
 
목표는 뚜렷했다. 운동을 열심히 해서 프로필 사진을 찍어보려고 한 것. 같이 찍자고 제안하자 남편 역시 "1월 말에 해보자"고 응했다. 몸짱 부부로서 어떠한 프로필 사진이 완성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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