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IS] "수능 파이팅"…전소미·있지 류진→아이즈원 민주 수험생 변신

[종합IS] "수능 파이팅"…전소미·있지 류진→아이즈원 민주 수험생 변신

일간스포츠 2019-11-14 08:32:14 신고

전소미

전소미

전소미, 있지 류진, 아이즈원 민주 등 2001년생 스타들이 수험생으로 변신해 수능을 함께 치른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4일 오전 8시 40분 전국 86개 시험지구, 1천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수능 한파'가 불어닥친 영하권 날씨에 54만8734명의 수험생이 고사장으로 향했다.
 
전소미도 수험생 모드로 돌아갔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그는 송파 가락고등학교에서 수능에 응시한다. 취재진 앞에서 수험표를 들어 보이고 화이팅 포즈로 수험생을 응원했다. 그는 "떨리고 실감이 엄청 난다. 이제 고등학교의 마무리라고 볼 수 있는 수능을 보게 되어서 많이 섭섭하기도 설레기도 하다. 많은 친구들, 수험생분들이 오늘 후회 하지 않게 시험 잘 보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아이즈원 이채연 김민주

아이즈원 이채연 김민주

 
가락고에서는 전소미와 같은 고등학교 다니는 아리아즈 주은과 공원소녀 민주도 시험을 본다. 전소미와 같은 학교인 있지 류진도 수능에 응시하나 고사장을 비공개 했다. 한림예고 동문인 이의웅은 잠실 영동일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본다. 그는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학창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 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구나를 느꼈다. 전국에 있는 모든 수험생이 수능 날을 위해서 많은 준비를 했을 텐데 모두가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 또한 최선을 다해서 응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있지

있지

이의웅

이의웅

 
성신여고 3학년인 이달의 소녀 최리는 혜화여고에서, 서울 공연예고에 다니는 로켓펀치 수윤과 드림노트 수민은 오류고에서 시험을 본다. 아이즈원 민주는 소속사 방침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 같은 공연예고인 로켓펀치 윤경은 여의도 여고로 흩어졌다. 드림노트 수민은 "작년에 언니들 수능 잘 보라고 도시락 싸서 응원해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흘렀다. 멤버들한테 도시락을 받고 수능을 본다는 게 신기하다. 들어가서 열심히 보고 오겠다"고 화이팅을 외쳤다.
 
수능 성적표는 다음 달 4일 배부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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