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이혼, 남편 온전히 믿었었는데... '더 이상은 함께 할 수 없어'

김나영 이혼, 남편 온전히 믿었었는데... '더 이상은 함께 할 수 없어'

더리더 2019-11-15 22:40:25 신고


김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김나영이 이혼한 이유에 대해 언급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나영은 앞서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를 통해 남편과의 이혼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당시 김나영은 "저는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이상은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고 전했다.


김나영은 "남편의 직업에 대해 아는 건 자산관리를 하고 운용하는 사람이라는 것이었다"면서 "남편은 본인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죗값을 치를 것이다. 나 역시 이번 일을 계기로 제 자신을 뒤돌아보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좋은 일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지난 1월 이혼해 현재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김나영의 남편 A씨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리고 리딩전문가를(전 증권사 직원, 인터넷 BJ 등) 섭외해 1063명의 회원들을 모집,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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