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군대 가겠다고 입으로 말한 적 없는데... '왜 갑자기 기사가?'

유승준, 군대 가겠다고 입으로 말한 적 없는데... '왜 갑자기 기사가?'

더리더 2019-11-16 01:13:58 신고


유승준이 비자 소송에서 승소한 가운데 유승준이 군대에 대해 언급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고법 행정10부(한창훈 부장판사)는 15일 유승준이 주 LA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한 사증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외교부는 "대법원에 재상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2년부터 17년째 입국이 불허되고 있는 유승준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군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유승준은 "저는 처음에 군대를 가겠다고 제 입으로 솔직히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승준은 "그때 기억을 더듬어 보면 방송일이 끝나고 집 앞에서 아는 기자분이 오셔서 '승준아, 너 이제 나이도 찼는데 군대 가야지'라고 하셨다. 이에 저도 '네. 가게 되면 가야죠'라고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했다. 저보고 ‘해병대 가면 넌 몸도 체격도 좋으니까 좋겠다’라고 해서 전 ‘아무거나 괜찮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런 뒤에 헤어졌는데 바로 다음날 스포츠 신문 1면에 '유승준 자원입대 하겠다'라는 기사가 나온 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리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