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X화사X한혜진, 말뚝박기+어묵라면 먹방+라디오 사연 '대유잼 파티'

'나혼자산다' 박나래X화사X한혜진, 말뚝박기+어묵라면 먹방+라디오 사연 '대유잼 파티'

조이뉴스24 2019-11-16 08:00:02 신고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나래, 화사, 한혜진이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모임으로 대유잼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나래 생일을 위해 모인 한혜진,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공기놀이를 끝낸 세 사람은 이어 말뚝박기를 했다. 한혜진이 제안하자 박나래는 두 사람의 키 차이를 고려해 난색을 표하며 "고산병 걸린다"고 말했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이어 한혜진이 엎드렸고, 박나래는 한혜진 골반 중간까지 갔다가 미끄러졌다. 화사 역시 한혜진의 골반을 넘지 못했다. 박나래는 "이건 과학적으로 안되는 거다"고 포기했다.

박나래는 이후 인터뷰에서 "히말라야 산 같았다. 그 산은 못 오른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세 사람은 출출해진 속을 달래려 어묵 라면과 라죽을 끓여먹었다. 박나래는 어묵을 넣어 라면을 끓였고, "어묵이 느끼할 수 있는데 다진 마늘을 넣으면 감칠맛이 산다"고 팁을 전수했다.

라면을 먹고 난 한혜진은 밥을 말자고 제안했고, 박나래는 "라죽을 해먹자"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밥, 김가루, 댤걀을 넣고 끓이기 시작했다. 이를 본 성훈은 "나래가 만들면 뭐든 2배는 맛있어진다"고 칭찬했다.

나혼자산다 [MBC 캡처]

세 사람은 식사를 끝낸 후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다. 채택되는 사람에게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것. 세 사람은 그 시간에 방송되고 있는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에 박나래 생일 축하 사연을 보냈다.

이날 한혜진의 사연이 채택됐고, 박경은 한혜진과 전화 통화를 했다. 세 사람 모두 자신의 이름을 숨기고 사연을 보냈지만, 통화 중 청취자들은 박나래와 한혜진인 것을 바로 알아봤다.

세 사람은 라디오에 사연이 소개되자 설레는 마음으로 통화에 응했고, 통화가 끝난 후에도 특별한 추억을 남긴 것에 기뻐했다. 한혜진은 이후 인터뷰에서 "이젠 같이 여행을 하고 싶다"고 다음 여은파 모임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

이지영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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