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BC ‘투데이쇼’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공식 계정을 통해 “NCT 127이 ‘TODAY’에 온다! ‘Cherry Bomb’, ‘Superhuman’ 등을 히트시킨 인기 K-POP 그룹 NCT 127이 ‘2019 시티 콘서트 시리즈’에 출연해 록펠러 센터 광장에서 퍼포먼스를 펼친다”라고 NCT 127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투데이 쇼’는 매일 오전 7시~11시 생방송되는 미국 NBC의 유명 모닝 토크 프로그램으로,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한 유명 방송인 만큼, NCT 127의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케 한다.
특히, 29일 방송은 뉴욕의 랜드마크인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 광장에서 ‘2019 시티 콘서트 시리즈 온 투데이 (2019 Citi Concert Series On TODAY)’라는 타이틀의 특집 공개 방송으로 진행되며, NCT 127은 이날 ‘Superhuman’(슈퍼휴먼), ‘Highway to Heaven’(하이웨이 투 헤븐) 무대를 펼칠 예정이어서, 또 한 번 미국 전역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NCT 127은 미국의 대형 라디오 연말 콘서트에도 출연, 12월 5일 산호세 SAP 센터에서 열리는 99.7 NOW 채널의 ‘POPTOPIA’(팝토피아) 및 12월 7일 시카고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B96 채널의 ‘Jingle Bash’(징글 배쉬) 공연에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멋있다 일이칠!!”, “축하해!!”, “우리칠~ 기대된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NCT 127은 11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규모의 추수감사절 축제 ‘Macy’s Thanksgiving Day Parade’(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에 K-POP 아티스트 최초로 참석,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이디나 멘젤(Idina Menzel), 시애라(Ciara), 레아 미셀(Lea Michele) 등 인기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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