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름답고 완벽한 모습으로 행사장에 나타나 포토월도 화보 촬영장으로 만드는 한예슬. 언제나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던 그녀가 공개한 데일리 메이크업 영상이 2백60만 이상의 조회 수를 달성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그녀의 뷰티 시크릿이 궁금할 테니까요. 이 영상 속에서 그녀는 과감하게 민낯을 공개하며 초간단 10분 메이크업을 소개하고 있어요. 알고 보면 털털한 그녀. 선크림이나 메이크업 베이스 따위는 쿨하게 패스해 버리고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직진! 그녀는 순한 강아지상도 요염한 고양이상으로 만들어주는 날렵한 아이라인을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블랙 젤 라이너를 이용해 쌍꺼풀을 따라 아이라인을 그리고 눈꼬리 끝을 뾰족하게 올려줍니다. 아이라인을 그릴 때 눈 앞머리를 살짝 도톰하게 그리면 앞트임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그녀는 얼굴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데서부터 메이크업이 시작된다고 이야기해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른 메이크업을 해야 한다고 조언하죠. 한예슬이 공개하는 초스피드 메이크업 영상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1년 365일 중 360일 이상 메이크업한다는 현아. 그래서 스케줄이 없는 날엔 보통 민얼굴이거나 아주 가벼운 화장만 한다고 해요. 그녀가 공개한 데일리 메이크업은 화끈한 성격처럼 쉽고 빠르고 간단한 것이 특징! 그렇다고 메이크업 단계를 과감히 생략해버리는 대충하는 메이크업이 아니에요. 먼저, 선크림으로 자외선을 꼼꼼히 차단하고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전체를 환하게 톤 업시킵니다. 그리고 피부보다 한 톤 어두운 셰이딩 제품을 커다란 붓으로 펴 발라 줍니다. 스피디하게 페이스 라인과 콧대를 따라 움직여주세요. 블러셔 겸 하이라이터로 눈 밑을 밝혀주고 콧대를 가로질러 쓸어주는 것이 현아 메이크업의 포인트! 그녀의 시그니처 같은 새빨간 오버립은 아랫입술에 도톰하게 바른 뒤 ‘음빠음빠’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문질러 자연스럽게 번지도록 해요. 현아의 5분 컷 메이크업이 궁금하다면 그녀의 유튜브 채널을 방문해 보세요.
1992년 모델로 데뷔해 지금까지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는 이소라가 알려주는 동안 메이크업. 듣기만 해도 솔깃하지 않나요? 그녀가 공개하는 동안 메이크업의 핵심은 한 듯 안 한 듯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에 있어요.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기미, 잡티, 잔주름과 모공을 가리기 위해 두껍게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단점이 더 도드라져 보인다는 말씀!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최대한 얇게 피부를 덮어주고 커버가 더 필요한 부분만 두 가지 컬러의 컨실러를 이용해 커버하는 꿀팁을 보여줍니다. 메이크업 중간에 파우더를 살짝 묻힌 퍼프를 눌러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이때 파우더를 너무 두껍게 올리면 주름과 모공이 더 도드라져 보이니 아주 가볍게 터치하는 게 좋아요. 기초 케어부터 베이스 메이크업, 음영 단계까지 꼼꼼하고 섬세하게 진행되는 이소라의 친절한 메이크업 영상으로 동안 메이크업의 스킬을 익혀보세요.
프리랜스 에디터 정미나(130collective) 영상 각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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