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모닝스타, 신곡 '겨울 강릉' 발매… "4개월 만"

듀오 릴리모닝스타(사진=윙즈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여성듀오 릴리모닝스타가 오늘(18일) 낮 12시 신곡 ‘겨울 강릉’을 발표했다.

릴리모닝스타는 프로젝트 앨범 ‘cello 1집, 2집’의 전곡을 작업한 여성 프로듀서 이인영과 밴드 그레이프 티로 활동하던 도예은이 만나 결성한 실력파 여성 2인조 그룹이다. 올해 2월 발표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별’, 7월 발표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흘러’ 발표 이후 4개월 만에 세 번째 디지털 싱글 ‘겨울 강릉’을 18일 발매했다.

편안하고 감성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릴리모닝스타의 신곡 ‘겨울 강릉’은 누구나 한번쯤 찾아가보았던 겨울 바다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차분하게 풀어 나가는 곡이다. 노랫말에 나오는 강릉의 대표적인 해변 중 하나인 안목 해변과 언제나 그림 같은 바닷가의 풍경 그리고 향기로 남겨진 기억 속 따스하고 그리운 느낌들을 노래한 ‘겨울 강릉’은 내 안의 또 다른 감성을 꺼내 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