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버스터즈 민지, 그룹 ‘버스터즈’ 탈퇴한다

[단독] 버스터즈 민지, 그룹 ‘버스터즈’ 탈퇴한다

씨네리와인드 2019-11-18 18:07:00 신고

▲ 버스터즈 민지. (C)




걸그룹 버스터즈의 리더 민지(본명 : 김민지)가 2년여의 그룹 활동을 마치고 탈퇴한다.

버스터즈의 소속사(마블링이앤엠) 측은 18일, 멤버 '민지'의 부모님과 스케줄이나 활동에 대해 의견차가 발생했고, 결국 의견조율에 실패하여 민지 본인의 탈퇴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한다고 밝혔다.

공식발표 이전에 이미 암시되었던 멤버 민지 탈퇴설은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브이앱 라이브 방송에서 민지가 빠진 채 5명이 아닌 4명으로 방송을 진행했으며, 민지의 어머니 또는 가족이 운영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트위터계정의 메인프로필에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 팬들의 우려를 낳기도 했다.

버스터즈는 앞서 올해 1월26일 '민정'이라는 데뷔 멤버가 갑작스럽게 탈퇴한 전력이 있다.

소속사의 공식발표 이전 당시 팬싸인회장소에서 갑작스럽게 멤버 민정의 "떠난다"는 말과 함께, 제대로 된 작별인사 없이 '새 멤버에 대한 응원의 부탁'을 같이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

멤버의 팀 탈퇴와 그에 대한 공지방식에 팬들은 소속사에 많은 불만을 토로했으며, 이번에도 역시 이해하기 어려운, 또 갑작스러운 탈퇴방식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멤버 민지는 충청도 천안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다가 2017년 그룹 버스터즈로 데뷔했으며, 데뷔전부터 춤에 재능이 많아 데뷔 후에도 리더이자 메인댄서로서 굳건히 자리했다.

그룹 버스터즈는 2017년 11월28일 '최연소 걸그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데뷔했으며,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데뷔곡인 '내꿈꿔'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또한 멤버들 모두가 연기에 재능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여 개인적으로도 연기경력들을 갖고 있다. 최근 '핑키프로미스'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멤버들은 그룹과 개인활동을 동시에 병행하는 중이다.

멤버 '민지'는 이제 앞으로 버스터즈의 멤버로서는 활동에 참여하지 않게 되었으나,

작별인사를 위해서 12월초 예정인 '메이크스타 팬미팅'과, 12월 14일 버스터즈 2주년 콘서트에는

모습을 나타날 예정이다.

또한 소속사는 당분간 '민지'가 빠진 채 4인체제로 스케줄을 진행 할 것이며, 추후에 새로운 멤버를 공개하기로 논의 중이라고 했다.

[씨네리와인드 최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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