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여아를…” 친모가 19일간 매일 폭행해 숨졌다

연애공부 2019.11.18 19:16

친모와 동거녀가 3살 여아를 무려 19일간 빗자루와 행거봉 등으로 매일 폭행해 맞다가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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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친모 A씨(23)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범행에 가담한 동거녀 B씨(2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18일)밝혔다.

경기도 김포시 한 빌라에서 A씨와 B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친딸 C양(3)을 빗자루와 행거봉 등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이 알려진 계기는 B씨가 지난 14일 오후 10시59분경 119에 전화를 걸어 “아기가 화장실에서 넘어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로 알려지게 되었다.

YTN 뉴스기사

즉각 출동하여 발견한 피해자 C양(3)의 얼굴과 온몸에 멍 자국을 발견했고, 경찰에 공동대응을 요청해, 경찰은 A씨를 15일 오전 1시 미추홀구 원룸에서 긴급체포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부검 결과 피해자 C양(3)의 전신에는 멍 자국이 있었고, 갈비뼈도 골절됐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고 당시 함께 있던 미혼모의 동거남에 대해서도 범행 가담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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