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 폐쇄와 관련한 주민토론회가 대전시의회에서 열린다.
김소연 의원(바른미래당·서구6) 주최로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오는 2021년 예정된 서구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 폐쇄 및 이전에 따른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마권장외발매소 폐쇄가 구체적 대안 없이 조급하게 진행되고 있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청취, 폐쇄 이후 예상되는 주변 지역 상권 붕괴, 세수 및 일자리 감소 등에 관한 대책 마련을 대전시에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