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닥터자르트에 따르면 에스티로더 컴퍼니즈는 이날 닥터자르트를 소유한 해브앤비 주식회사 잔여 주식 취득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는 지난 2015년 12월 에스티로더가 해브앤비의 일부 지분투자 당시 체결한 계약에 따른 것이다.
닥터자르트는 에스티로더의 지분 인수가 아시아 뷰티 브랜드 중에서는 최초라고 설명했다. 에스티로더는 에스티로더와 맥, 바비 브라운, 조 말론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닥터자르트는 지난 2005년 한국에서 설립돼 스킨케어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전세계 35개국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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