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2’ 전현무 “주우재-도티, 박경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

‘문제적 남자2’ 전현무 “주우재-도티, 박경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

스포츠동아 2019-11-20 14:47:00 신고

‘문제적 남자2’ 전현무 “주우재-도티, 박경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

방송인 전현무가 새 멤버 주우재와 도티에 대해 평가했다.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진행된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이하 ‘문제적 남자2’) 제작발표회.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새롭게 합류한 주우재와 도티가 고정 멤버가 된 소감을 밝혔다.

주우재는 “이전에 출연한 적도 있어서 내가 출연하는 게 큰 거부감은 없지 않을까 싶더라. 워낙 친하게 지내는 형들이고 방송도 같이 많이 해서 방송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형들과 재밌게 문제 푸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재밌게 임했다”고 말했다.

도티는 “처음에 합류 제의를 받고 영광스럽고 얼떨떨했다. 한 번 게스트로 출연한 적도 있었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어서 기꺼이 함께 하게 됐다”면서 “기존 멤버들의 텃세가 있을 줄 알았는데 처 촬영부터 잘 챙겨주셔서 기운이 샘솟더라.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고자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현무는 “워낙 잘 풀던 멤버들의 후임이라 부감감이 컸을 텐데 두 분 다 잘 해주더라”며 “각자 푸는 영역이 다른 것 같다. 도티는 초등학생들의 대통령인 만큼 초등학교 아이큐책에 나올 법한 문제를 잘 풀고 주우재는 마니아적인 방법으로 굉장히 독특하게 접근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박경을 따라가려면 멀었다. 쉽진 않겠지만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솔직하게 평가했다.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은 천재를 찾아 일상 속으로 나선 연예계 대표 브레인 유랑단의 ‘뇌섹’ 대결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 기존 ‘뇌섹남’이었던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은 물론 주우재와 도티가 새로운 뇌섹남으로 합류했다. 새 시즌 첫 촬영이 포항공대에서 진행된 가운데 21일(목) 저녁 8시 10분에 tvN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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