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숙-김준현-윤보미, 아제르바이잔 최고급 레스토랑서 놀란 이유

‘배틀트립’ 김숙-김준현-윤보미, 아제르바이잔 최고급 레스토랑서 놀란 이유

뷰어스 2019-11-22 13:07:06 신고

 


‘배틀트립’ 김숙-송은이가 ‘아제르바이잔’의 가성비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단돈 3만원에 육즙 터지는 덩어리 스테이크부터 레전드불쇼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고급레스토랑 풀 패키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2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MC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국내 여행프로그램에서 단 한번도 소개된 적 없는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으로 떠난 MC 김숙과 송은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신화 속에서 툭 튀어 나온 듯한 아제르바이잔의 판타지 같은 매력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어 금주 방송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 가운데 김숙-송은이가 단돈 3만원에 즐길 수 있는 최고급레스토랑의 2인 풀 패키지를 소개한다고 전해 기대가 높아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화려한 샹들리에와 반짝이는 조명이 줄을 잇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의 럭셔리 레스토랑을 찾은 김숙-송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성인 손보다 크고 두툼한 스테이크의 자태와 함께, 두 눈이 휘둥그레진 김숙의 표정이 담겨있어 스테이크 덩어리의 거대함을 어림짐작케 한다. 이에 더해 레스토랑 한 가운데에서 천장에 닿을 듯 치솟은 불기둥이 포착돼 3만원에 만날 수 있는 럭셔리 디너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날 김숙-송은이는 성인 2, 3명이 먹을 수 있는 고깃덩어리가 등장함과 동시에, 스테이크 조리에 나선 셰프로 하여금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다운 화려한 불쇼가 시작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비용 걱정을 시작한 송은이는 거대한 스테이크부터 레전드 불쇼까지 모두 포함한 2인 풀 패키지가 원화로 3만원밖에 하지 않는다는 말에 더욱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무엇보다 김숙-송은이는 불쇼로 탄생한 스테이크의 육즙과 맛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소고기 1kg을 뚝딱 해치웠다는 전언이다. 더욱이 송은이는 “이 가격에 이 고기를 먹을 수 있다면 ‘아제르바이잔’에 살고 싶다”며 정착 욕구를 불태우는가 하면, 김준현을 향해 “너에게 5일의 시간이 있다면 이틀 걸려서 여기 오고 하루 이걸 먹고 다시 이틀 걸려 돌아가거라. 그럴 가치가 있다”며 영상편지를 남기는 등 극찬을 이어갔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김숙은 “제작진도 이건 시켜야 돼. 내가 살게”라며 제작진에게 골든벨을 울리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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