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그룹, 프란치스코 교황 의전차량으로 다치아 더스터 전달

르노 그룹, 프란치스코 교황 의전차량으로 다치아 더스터 전달

오토카코리아 2019-11-28 23:43:50 신고

르노 그룹은 지난 11월 27일 프란치스코 교황 의전차량(Popemobile)으로 특별 제작된 다치아 더스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차량 전달에는 르노 루마니아의 전무이사이자 다치아 SA의 CEO인 크리스토프 드리디와 르노 이태리의 제너럴 매니저인 자비에르 마르티네가 함께 했다.

의전차량 제작은 르노의 프로토타입 부서와 루마니아의 다치아 특별 주문 팀이 함께 했다. 5인승인 차량의 뒷좌석 중 하나를 편안하게 개조했으며, 바티칸 시국에서 원하는 용도에 맞춰 대형 선루프, 탈착식 유리 상부 구조, 30mm 낮춘 최저지상고, 승하차를 용이하게 하는 내외부 요소 등이 있다.

베이스 모델인 다치아 더스터는 비교적 저렴한 소형 SUV로, 1.0~2.0L의 배기량에 가솔린과 디젤 등 라인업에 앞바퀴굴림과 네바퀴굴림 사양이 있다.

르노 그룹은 이번 '교황의 이동 차량' 전달 경험을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로서의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자비에르 마르티네는 “프란치스코 교황께 전달한 이번 차량을 통해 르노 그룹은 사람을 최우선 순위로 두겠다는 의지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전했다.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