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마치고 ‘보성차밭 빛축제’ 오늘 팡파르!

안전점검 마치고 ‘보성차밭 빛축제’ 오늘 팡파르!

투어코리아 2019-11-29 10:44:28 신고

보성군이 막바지 축제장 안전점검을 마치고 오늘 ‘보성차밭 빛축제’를 개막, 겨울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 보성차밭 빛축제는 ‘Tea Light! Delight’를 테마로 오늘(29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38일간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봄과 여름 청량한 녹색 향연을 펼쳤던 차밭은 이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친다.

개막식 점등 및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는 보성차밭 빛축제는 매주 금, 토요일 버스킹공연을 펼쳐 낭만 겨울밤을 선사한다. 또 12월 24~31일 LDE퍼레이드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올해에는 한화그룹과 함께 12월 31일, 2020년을 맞이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축제로 ‘보성 율포해변 불꽃축제’를 펼친다.

보성차밭 빛축제/ 보성군 제공
보성차밭 빛축제/ 보성군 제공

한편, 보성군은 지난 18일 보성군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제17회 보성차밭 빛축제 안전관리계획서를 심의했다.

또 27일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안전보안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행사장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항목은 ▲관객 이동로 위험 시설 여부, ▲전기 차단기, 배전반 배선 및 접지 상태,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소화시설 설치 유무, ▲가스 배관시설 설치 및 완성검사 여부 및 안전거리 유지, ▲ASF 방역시설 설치 등 부대시설 전반으로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했다.

보성차밭 빛 축제장 안전점검 모습
보성차밭 빛 축제장 안전점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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