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회원권 시장, 겨울 비수기에도 봄 시즌보다 상승세 '수도권 종목 강세'

한국스포츠경제 2019.12.02 21:21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겨울 비수기가 시작됐지만 비교적 온화한 날씨로 골프장 내장객이 줄지 않고 있다. 골프 회원권 시장의 경우 경기권, 충청권 종목들 대부분이 매물 부족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월 겨울 저점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하락 종목 없이 큰 폭으로 상승한 종목이 늘어났다. 매물 실종 종목이 증가하며 매도 호가가 상승하고 있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을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

중부권은 하락 종목 없이 대부분 종목이 매물 부족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88은 매수 주문이 누적되며 큰 폭인 3.91% 상승했다. 기흥도 매도 호가가 상승하며 2.22% 올랐다. 뉴서울은 매물이 자취를 감추며 3.60% 뛰어 올랐다. 남부는 오랜만에 매물이 나왔지만, 여전히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가 커 거래 없이 0.63% 오름세를 보였다. 초고가대 종목으로 남촌, 비전힐스, 레이크사이드가 매물 실종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레이크사이드는 개인 매물만 확인되며 1.25% 상승했다. 수원도 매수 주문이 끊이지 않으며 2.88% 올랐다. 두터운 매수 대기층으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태광도 매물 실종으로 2.47% 치솟았다. 경기 여주권의 블루헤런은 3.09% 상승하며 1억 거래가를 넘어섰다. 경기 서부권의 발리오스도 보합세 이후 매수세 유입으로 1.12% 상승했고, 김포도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1.30% 올랐다. 제일도 2.94% 상승한 가운데 매물을 거둬들이는 모습이다. 한양도 보합세 이후 매수 주문이 증가하며 1.11% 상승했다. 저가대 종목으로는 덕평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한원도 적극적인 매수 주문으로 3.03% 올랐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누적된 매수 주문과 매물 부족으로 강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남부권

남부권의 저가대 회원권은 매도와 매수 균형을 이루며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은 매물은 출현하고 있지만 매도, 매수 호가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드는 분양가별로 매물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매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0.90% 하락했다. 매수 시점에 관한 문의가 증가하면서 겨울 저점 매수세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보라는 매수 주문이 누적되는 가운데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모습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부산, 에이원은 매매 문의는 증가하고 있으나 매물 실종으로 거래 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시세 변동은 크게 없었으나 보합세를 유지하며 활발한 매매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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