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만나러…” 시동 걸려 있는 차 훔쳐 전주서 인천까지 운전한 간 큰 중학생

스포츠경향 2019.12.03 10:37

시동이 걸려 있는 차에 운전자가 없는 것을 보고 전주에서 인천까지 250여㎞를 무면허 운전한 ‘간 큰’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시동이 걸린채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로 ㄱ군(13)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ㄱ군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전주 시내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제네시스 차량을 훔쳐 인천의 한 주차장까지 250여㎞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ㄱ군은 경찰조사에서 “시동이 걸려 있는 차에 사람이 없는 것을 보고 인천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차를 몰았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ㄱ군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으나 만 14세 미만에 해당돼 형사 처벌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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