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벽 4시 26분경 대전 서구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로 거실에 있던 A (61)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민 10여 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이날 화재는 집 내부 1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3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정섭 기자 toyp10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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