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나우] 보석 VS. 크리스탈 전시 소식

엘르 2019.12.03 17:00


MY PRECIOUS 99 GEMS

화려하게 만개한 베르사유 궁전의 장미와 우아하게 날갯짓하는 나비, 현란한 컬러의 풍뎅이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진귀한 유색 보석으로 구현하는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Victoire de Castellane). 디올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책임진 빅투아르의 20주년을 기념하며 그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99피스의 ‘젬 디올(Gem Dior)’ 아트 피스 전시를 하우스 오브 디올에서 선보였다. 오직 한 피스로 만들어진 99개의 젬 디올은 하우스 정신과 그녀의 상상력을 발휘해 반지와 이어링, 핸드 커프, 네크리스 등으로 완성했다.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루비, 스페사타이트 가넷, 핑크와 옐로 사파이어, 에메랄드, 차보라이트 등 현란한 유색 스톤으로 무장한 주얼리는 라즈베리, 포피, 아이시클, 라임 등의 핵심 컬러에서 이름을 따 프랑부아즈(Framboise), 코클리코(Coquelicot), 글라쏭(Glaçon), 티열(Tilleul), 종퀼(Jonquille) 등 서정적인 이름을 붙였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20년간의 컬렉션을 섞어 커다란 픽셀로 확대한 것 같아요. 결국 중요한 것은 소재와 컬러죠.” 빅투아르가 설명한 것처럼 쉽게 볼 수 없는 진귀한 유색 스톤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차르 샹들라브룸

차르 샹들라브룸

캔덜루프 레드 베이스

캔덜루프 레드 베이스

THE KING OF CRYSTAL

255년 유산의 프랑스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헝푸 아트 센터와 협력하여 전시회 [A Collector’s House]를 갖는다. 1928년으로 아름답게 복원된 저택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프랑스 밖에서 400점의 귀한 크리스털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모든 작품은 로레인 바카라 마을에서 장인들이 만든 걸작으로, 세계적인 명사들과 유명인의 궁전, 집, 빌라의 장식품들이다. 1878년 파리만국박람회 때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에 러시아 황제 니콜라스 2세가 주문한 ‘차르 샹들라브룸(Tsar Candelabrum)’, 1925년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을 형상화해 만든 기념비적인 작품 ‘워터 젯 샹들리에(Water Jet handelier)’ 등 역사상 가장 놀라운 클리스털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2020년 2월 8일까지.


에디터 방호광/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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