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51승' 피네다, 미네소타와 2년 계약…총액 2000만 달러

'통산 51승' 피네다, 미네소타와 2년 계약…총액 2000만 달러

일간스포츠 2019-12-06 15:12:56 신고


 
투수 마이클 피네다(30)가 미네소타에 잔류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6일(한국시간)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피네다가 미네소타와 계약기간 2년, 총액 2000만 달러(238억원)를 받는 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몸 상태에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오른손 투수인 피네다는 올해 미네소타 소속으로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5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9월 금지약물인 이뇨제 사용이 적발돼 6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내년 시즌 초반 출전도 쉽지 않지만 미네소타는 피네다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는 걸 선택했다.

한편 피네다의 통산(6년) 메이저리그 성적은 51승 46패 평균자책점 4.04다. 한때 뉴욕 양키스를 대표하는 투수 유망주로 각광받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2017년 12월부터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고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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