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김이나, '슈가맨3' 양준일과 인증샷 "존재 자체가 예술"

김재환·김이나, '슈가맨3' 양준일과 인증샷 "존재 자체가 예술"

이데일리 2019-12-07 15:00:54 신고

김재환 양준일(사진=인스타그램)
양준일 김이나(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김재환, 작사가 김이나가 양준일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김재환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재환입니다. 정말 만나뵙고 싶었던, 시대를 앞서 가신 아티스트 양준일 선배님의 곡 ‘리베카’로 무대를 하게 되어서,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선배님의 곡을 제가 리메이크를 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선배님 무대의 여운도 지금까지 가시지가 않아요”며 “정말 잊지못할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내일 정오에 제가 부른 리베카가 발매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양준일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이나 역시 양준일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녹화 끝나자마자 헤이즈랑 손잡고 말했다. ‘우리도 우리 이야기를 하자!’ ‘언니 우리 오늘에 대해서 하루 날잡고 얘기해요!’ 시대를 타지 않는 모든 것들은 결국 시대의 눈치를 보지 않은 것 밖엔 없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존재 자체가 예술이었던 양준일 선배님의 노래 ‘Fantasy’ 속 가사처럼, 선배님은 ‘표현은 서툴렀지만 모든걸 던졌’던 아티스트이다”며 “표현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받은 감동과 에너지가 어떤 형태로든 돌아가 선배님을 축복하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온라인 탑골공원으로 화제가 된 양준일이 출연했다. 양준일은 ‘Fantasy’, ‘레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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