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은 2회째를 맞은 모바일 e스포츠 대회인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막을 내렸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8일(미국 현지시간 7일) LA에 위치한 '슈라인 오디토리엄 앤 엑스포 홀' 경기장에서 개최한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에서 북미/남미/유럽 통합 리그에 속한 북미의 'Team Liquid'가 중국의 'W.EDGM'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 타이틀과 우승 상금 15만 달러(한화 약 1억 7,800만원)를 차지했다.
모든 경기는 2년 연속 대회 공식 기기 파트너로 선정된 구글플레이의 픽셀 디바이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슈퍼셀은 게임 방송 전문 채널인 OGN과 손잡고 각 리그와 월드 파이널 경기까지 모두 제작했다.
클래시 로얄 e스포츠 총괄 크리스 조는 "훌륭한 팀 및 선수들, 그리고 열정적인 커뮤니티의 조합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올해로 2년째인 클래시 로얄 리그는 프로 팀, 선수, 커뮤니티와 함께 더욱 안정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e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전할 것이며 2020년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베타뉴스 (www.betanews.net)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Copyright ⓒ 베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