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은 지난 7일 개최된 '월드 오브 탱크 2019 커뮤니티 어워드'를 종료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3대 3 RC 탱크 배틀, 펀치 탱크, 플라잉 디스크, 룰렛, 셔플보드 등 다양한 미니 게임 이벤트를 시작으로 최강의 월드 오브 탱크 지식왕을 뽑는 도전 탱크 골든벨 등을 통해 최신 그래픽 카드를 비롯한 혜택이 제공됐다.
올 해의 우수 전차장 시상에서는 토너먼트 전투에 최다 참여한 '토너먼트 수호자상', 클랜전에 최다 참여한 '세계 정복상', 건설적 의견을 가장 많이 전달한 '교장선생님상', 공식 페이스북 최다 활동한 '탱크 저커버그상' 등 총 9개 부문이 시상됐다.
현장에는 알렉산더 드 조르지오 월드 오브 탱크 APAC 퍼블리싱 디렉터가 참석해 플레이어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호 월드 오브 탱크 프로덕트 매니저는 한국 시장을 위해 지방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보다 활성화하고 3대 3 소대 최강자전과 유저 토너먼트를 활성화하는 등 한국만의 독자적인 e스포츠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알렉산더 드 조르지오 월드 오브 탱크 APAC 퍼블리싱 디렉터는 "2020년은 월드 오브 탱크 출시 1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로 게임 내 주요 기능과 시스템에 전반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다. 조만간 중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베타뉴스 (www.betanews.net)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Copyright ⓒ 베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