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자월도와 굴업도가 해양수산부의 2020년 바다숲(잘피숲)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는 2023년까지 20억원을 들여 자월도와 굴업도에 각각 10만㎡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바다숲은 해조류와 해초류 조성을 활성화해 연안 생태계와 수산자원의 서식처를 복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것이다.
인천에서는 2011년 이후 11개 해역에 908만㎡ 규모의 바다숲이 조성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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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10 16: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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