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포인트만 더해도 연말 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2019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만들어줄 글리터 아이템.
이미지 출처 : 아이유 인스타그램 @dlwlrma,청하 인스타그램 @chungha_official에스쁘아 러브 밤 글리터 밤 팔레트 1만7000원
화려한 연말 파티, 글리터 메이크업이 빠질 수 없다. 초보자도 쉽게 글리터 입자만 쓱 눈두덩에 바르기만 하면 어느 각도에서나 반짝이는 룩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 평소 깔끔한 메이크업을 하는 편이라면 이때만큼은 입자가 크고 컬러감이 있는 펄로 평소보다 대담하게 연출해보자. 글리터 초보자라면 아이유나 청하처럼 눈두덩 가득 시머한 아이섀도를 발라 은은하게 글리터 메이크업을 연출하거나 투명한 아이 메이크업에 글리터 입자만 소량 포인트를 주면 청초한 글리터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에스쁘아 러브 밤 글리터 밤 팔레트는 부드러운 섀도 타입의 글리터 제품으로 눈가에 포인트를 더해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제격이다. 가루 날림과 번짐이 덜하고 밀착력이 뛰어나 한 번만 발라도 여러 번 터치한 듯 눈가에 착 달라붙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
이미지 출처 : 선미 인스타그램 @miyayeah, 이사베 인스타그램 @risabae_art투쿨포스쿨 브로드웨이 쇼 듀엣 1만6000원
눈꼬리나 눈 밑 애교살에 글리터를 살짝만 얹어주면 별도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화려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리퀴드 타입의 쫀득한 질감으로 애교살 부위 혹은 눈꼬리에 콕콕 찍어주면 별빛이 내린듯한 반짝임을 더할 수 있다. 이때 골드나 실버 색상을 활용하면 눈가가 탁 트여 전체적으로 환하게 밝히는 효과가 있다. 좀 더 과감한 글리터 메이크업을 도전하고 싶다면? 입자가 큰 글리터나 주얼 스톤을 눈꼬리 부분에 한두 개 붙여도 좋다. 투쿨포스쿨의 브로드웨이 쇼 듀엣 글리터 섀도는 아이홀용의 솜털 팁과 언더라인용 실리콘 팁까지 두 가지 타입의 어플리케이터가 탑재된 제품으로 쉽고 간단하게 글리터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파우더 프레스트 타입보다 가루 날림과 번짐이 덜하고 피부에 빠르게 밀착돼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이미지 출처 : 포니 인스타그램 @ponysmakeup, 씨엘 인스타그램 @chaelincl레어카인드 레디 투 크러쉬 립 매트 2만원
평소와는 다른 립 메이크업에 도전하고 싶다면 포니와 씨엘 메이크업을 참고하자. 씨엘은 영롱한 펄이 가득한 핑크 퍼플 빛의 립을 입술 가득 발랐으며 포니는 핑크 코럴 립스틱에 펄이 소량 함유된 글로스를 발라 글래머러스한 립을 연출했다.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레어카인드 레디 투 크러쉬 립 매트 제품을 슥 발라주는 것. 스파클한 비주얼과 선명한 발색으로 화려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입술을 더욱 도톰하고 화려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입술 크리미한 립스틱을 바른 후 글리터나 펄 입자가 굵은 아이 섀도를 덧바를 것.
이미지 출처 : 한예슬 인스타그램 @han_ye_seul_, 오연서 인스타그램 @ohvely22디어달리아 이터널 샤인 일루미네이팅 팔레트 5만2000원
앞서 소개한 글리터 메이크업이 부담스럽다면 윤광 메이크업에 도전하자. 원래 내 피부처럼 내추럴 하면서 화사하게 빛나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하이라이터를 이마와 광대 부근에 얇게 펴 발라 피부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가리지 않으면서 광을 살리는 것이다. 이때 베이스는 얇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메이크업이 뭉치는 것은 물론 다크닝 현상을 막을 수 있기 때문. 디어달리아 이터널 샤인 일루미네이팅 팔레트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스트로빙부터 화려한 윤광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4가지 컬러로 구성된 아이템. 촉촉하고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에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밀착되며 오랜 시간 동안 건강하고 아름다운 광채를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