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6곳을 확충해 보육 정원 335명과 보육교사 79명을 추가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구의 국공립어린이집은 59곳으로 늘어났다.
이용률(전체 어린이집 현원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현원)은 46.7%로 서울시 평균 39.2%를 웃돈다.
구는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70곳으로 늘리고 이용률을 55%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선형 강남구 보육지원과장은 "어린이집이 부족해 대기수요가 많은 곳에 먼저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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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2/12 10: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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