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 취향 따라 즐기는 춘천 여행 10곳!

취향 따라 즐기는 춘천 여행 10곳!

투어코리아 2020.01.07 11:31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강스카이워크

낭만여행, 먹방여행,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 에코투어, 우정여행, 로맨틱여행, 힐링여행, 체험여행 등 그 어떤 테마와도 잘 어울리는 여행지가 있다면 바로 ‘춘천’이다. 춘천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4계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하다. 취향에 따라 콘셉트에 따라 여행의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춘천 여행 10곳을 소개한다.

소양강스카이워크 앞에 트릭아트가 설치돼 있어 인증샷 찍기 좋다.
소양강스카이워크 앞에 트릭아트가 설치돼 있어 인증샷 찍기 좋다.

 

인생사진 맛집, 소양강스카이워크

춘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전체길이는 174m로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 시설을 자랑한다. 이 중 156m가 투명한 강화유리로 돼 있어, 걷는 내내 발 아래로 푸른 물이 넘실거리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사진 춘천시 제공
소양강 스카이워크/사진 춘천시 제공

특히 스카이워크 원형구간에서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그대로 강화유리에 비춰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다.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로 불리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일본의 치치부가하마’가 부럽지 않다. 해가 질 무렵의 풍경도 아름답다. 소양강의 낙조와 일몰 후 켜지는 오색 조명등이 환상적이다. 이 곳 스카이워크에서 몇 걸음 옮기면 만날 수 있는 높이 7m의 ‘소양강처녀상’에서의 인증사진도 빼놓지 말자.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영서로 2663

소양강 스카이워크/사진 춘천시 제공
소양강 스카이워크/사진 춘천시 제공

 

옛것과 새로운 것의 환상적 만남! 중앙시장&육림고개

시장의 소박한 인심과 함께 먹거리와 볼거리가 추억을 선사하는 중앙시장은 춘천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이다. 드라마 ‘겨울연가’에 등장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찾는 인기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낭만시장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한복, 가방, 신발, 의류, 가전, 귀금속, 각종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추억의 시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2002년부터는 현대화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으며,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중앙시장
중앙시장

중앙시장 인근에 위치한 춘천 닭갈비 골목과 육림고개도 함께 방문하기 좋다. 특히 육림고개는 쇠퇴한 거리에 카페, 레스토랑, 소품샵 등 젊은 청년상인들이 입점해 활기가 돌기 시작하며 춘천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옛 것과 새로운 것이 만나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낸 이 곳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2가 42-18(낭만시장)

겨울 먹부림은 풍물시장에서!

시장의 흥겨움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곳으로 풍물시장도 빼놓을 수 없다. 단, 매일장이 아니기 때문에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5일장(끝자리 2,7일)과 새벽시장, 주말야시장으로 운영된다. 여행날짜가 겹친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자.

풍물시장
풍물시장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 뿐 아니라 외지 상인들의 갖가지 상품과 음식점 등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과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하다.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찐방 파는 곳 앞에서는 절로 발길이 멈춰진다. 어디 찐빵뿐이겠는가. 팥죽, 떡볶이, 어묵, 녹두전 등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스한 겨울의 온기는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쉬이 보내주지 않는다. 겨울의 낭만과 여행의 즐거움이 넘치는 주말 야시장도 매력적이다. 풍물시장은 남춘천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위치 : 강원 춘천시 영서로 2352-21 풍물시장

건강한 기운 듬뿍! 옥상가(옥광산)

2020년, 건강한 기운으로 몸과 마음을 채우고 싶다면 옥광산으로 향해보자. 춘천시 동면 금옥길에 있는 옥광산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채광이 진행 중인 백옥광산으로, 약 420만 평에 달하는 6개 광구에 약 30만 톤의 풍부한 매장량을 자랑한다.

옥산가
옥산가

특히 옥동굴 체험장을 비롯해 옥광산찜질방에서 진품연옥의 신비한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옥벽에서 방사된 음이온이 가득한 약 150m 거리의 옥광산 갱도를 지나면 동굴 그대로를 보존한 옥동굴 체험장이 있다. 실제 동굴 벽에 묻혀 있는 옥 원석을 볼 수 있으며, 옥 원석 체험도 할 수 있다. 신비로운 옥동굴 체험을 마쳤다면,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는 옥광산 찜질방에서 풀어내자.

위치 : 강원도 춘천시 동면 금옥길 228

겨울제 즐기는 문학산책, 김유정 문학마을

‘봄·봄’, ‘동백꽃’. ‘소낙비’, ‘만무방’ 등 농민들과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소설 작품들을 남긴 김유정(1908∼1937년). 현대문학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지만, 가난과 병고 속에서 만 29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 김유정의 삶과 문학을 만나고 싶다면 ‘김유정문화마을(김유정문학촌)’으로 가면 된다.

김유정 문학마을
김유정 문학마을

김유정의 고향이자 소설 속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에 들어선 ‘김유정문학촌’은 김유정 생가와 김유정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김유정기념전시관’, 김유정의 삶을 담은 ‘김유정이야기집’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유정문화마을을 둘러본 뒤 ‘점순이가 나를 꼬시던 동백숲길, 도련님이 이뿐이와 만나던 수작골길 등 그의 소설 속 장면들과 비교하며 걸어볼 수 있는 ‘실레마을 이야기 길’을 걸으며 여운을 즐겨도 좋다.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실레길 25

수려한 북한강의 품속으로! 강촌레일바이크

북한강의 숨 막히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강촌레일바이크는 춘천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멈춰버린 경춘선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달리고 있는 강촌레일바이크는 자연의 품안에 안긴 듯 힐링을 선사한다.

강촌레일바이크
강촌레일바이크

강촌레일바이크는 국내최대, 최장의 레일바이크 관광지로, 다양하고 매혹적인 콘텐츠의 터널과 수려한 북한강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또 국내 최초 VR레일바이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강촌레일파크는 김유정레일바이크와 경강레일바이크가 있으며, 반드시 사전예약 해야 한다.

위치 : 김유정레일바이크: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383
         경강레일바이크: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백길57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제이드 가든

숲 속의 작은 유럽, 제이드 가든은 24개의 테마 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동화 속 배경처럼 아름다운 풍경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사랑비’ 등 수많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제이드가든 겨울풍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제이드가든 겨울풍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제이드 가든은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을 유럽풍에 맞추었다. 약 5만평의 규모로 계곡 사이의 지형을 따라 길게 이어지며, 만병초류와 단풍나무류 붓꽃류 블루베리 등 3,0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드라이가든과 웨딩가든 이끼원, 로도덴드론가든 등 모두 24개의 분원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이드가든은 강렬한 원색보다는 수수하고 은은한 멋을 뽐내는 화훼류 위주로 채워졌으며, 계곡의 우거진 산림 그대로의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위치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산 911번지

어른이들도 신나는 애니메이션 박물관&토이 로봇 스튜디오

아이와 함께라면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 토이 로봇 스튜디오로 향해보자. 이곳은 국내 최초 애니메이션 전문 박물관으로, 국내‧외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현재를 확인할 수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애니메이션박물관은 1만 여점의 애니메이션 관련 소장품과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애니메이션박물관

애니메이션 전시실, 3D입체관, 영화관 등이 있고 애니메이션박물관 건물 외에도 박물관 밖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전시돼 있다. 또 토이 로봇 스튜디오에서는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의암호 호숫가에 자리 잡고 있어 호숫가풍경도 볼만하다.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서면 박사로 854

남녀노소 즐거운 국립춘천박물관

춘천의 문화와 역사를 엿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춘천박물관은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곳이다. 고급스러운 건축물이 시선을 사로잡는 박물관은 지난 2003년 ‘올해의 우수 건축물’에도 선정된 바 있다. 숲과 조화를 이루며 더욱 아름다운 박물관은 외관 뿐 아니라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행사 등이 풍성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전시실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지며, 1층에는 ‘강원의 선사’, ‘강원의 고대’ 전시실이, 2층에는 ‘강원의 중세’, ‘강원의 근세’ 전시실 등 4개의 상설전시실과 2층에 있는 2개의 기획전시실로 운영된다.

야외정원에는 강원도 일원에서 발견된 고인돌을 볼 수 있는 고인돌길, 낙산사 담장과 어우러진 돌의 미학을 엿볼 수 있는 ‘현묘의 정원’, 조선시대의 무덤 석물이 전시되어 있는 ‘기억의 정원’이 있다. 특히 놀이교구를 이용해 창의력을 높이고, 체험(Hands-on 방식)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영‧유아 전용 체험 놀이방인 테마놀이방도 운영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하기 좋다.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우석로 70

힐링 가득! 유유자적 뱃놀이! 물레길(카노잉)

자연이 주는 낭만과 여유 그리고 즐거움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물레길이 정답이다. 카누를 타고 의암호 물길을 누비며 삼악산, 드름산, 붕어섬 등 춘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다보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진다.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수면에서 올려다보는 재미도 색다르다.

물레길
물레길

물레길 코스는 의암호 붕어섬 일주 코스, 의암호 스카이 워크 경유 코스, 삼악산을 바라보며 하중도와 동재들(무인도)을 지나는 자연생태 체험하는 코스 등이 있다. 이른 아침 물안개를 즐길 수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시간대와 코스를 선택해 카누 타기 체험에 도전해보자. 유유자적 즐기는 뱃놀이는 힐링이 따로 없다.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113-1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춘천관광택시’로 알뜰하게!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춘천관광택시로 알뜰하게 춘천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춘천시가 3시간에 6만원인 택시비 중 4만원을 지원, 단돈 2만원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택시비 할인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박물관, 토이 로봇 스튜디오, 제이드 가든 등도 20~50%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관광택시비 지원을 받은 경우 소양강스카이워크, 중앙시장&육림고개, 풍물시장 3곳중 1곳을 꼭 방문해야 한다. 관광택시를 이용하려면 여권을 제시하면 되며, 티켓예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춘천관광정보센터는 춘천역 1번 출구에 있다.

 

<사진/춘천시 제공,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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