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종합 디지털마케팅그룹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FSN) 자회사 인버즈가 인플루언서추천 솔루션인 애로우(Arrow)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애로우는 뷰티, 패션, 육아, 여행, IT, 푸드 등 각종 분야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의 브랜드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 선택을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지난 9년 동안 인버즈가 진행한 약 10만건의 마케팅 데이터와 3만여 명의 인플루언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의 성향이나 콘텐츠 특징, 카테고리와 여론 반응 등 복합적인 모든 요소들을 모두 분석하고, 상황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추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인 인플루언서의 정보와 광고주 집행 결과에 대한 정량적, 정성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애로우는 기업들이 마케팅 진행 시 최적의 인플루언서를 매칭함과 동시에 집행 결과를 예측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장석원 인버즈 대표는 “애로우는 인플루언서 그리고 대형 광고주와 함께한 통신사, 식음료, 화장품, 커머스, 자동차, 생활용품 등 전방위 업종에 아우르는 마케팅 데이터를 체계화해 관련 실무 영역의 실효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에서 객관적인 성과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광고주의 니즈에 한층 근접한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앞장서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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