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4천만명 유치 촉매제 될 ‘경상북도 지정축제’ 14개 선정

관광객 4천만명 유치 촉매제 될 ‘경상북도 지정축제’ 14개 선정

투어코리아 2020-01-20 10:36:51 신고

경북도 최우수축제 영덕대게축제·고령대가야체험축제
청송사과축제
청송사과축제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객 4천만명 유치 촉매제 될 ‘경상북도 지정축제’ 14개가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지난 17일 열고, 최우수 축제 2개, 우수 축제 4개, 유망 축제 6개, 육성 축제 2개 등 총 14개를 경북지정 축제로 선정하고, 축제등급에 따라 5천5백만원부터 1천만원까지 총 4억원의 도비를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최우수 축제로 ▲영덕대게축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가 선정돼 5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문화체육관광부에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추천, 국내외 홍보 등 국가적인 간접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우수축제로는 ▲경주벚꽃축제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울릉도오징어축제 등이 선정돼 각각 3천만원의 지원비를 받게 된다.

유망축제로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영양산나물축제 ▲청도반시축제 ▲성주생명문화축제 ▲삼강주막나루터축제 등 6개가 선정돼 각각 2척5백만원씩 지원받는다.

또 육성축제에는 ▲김천자두포도축제 ▲울진죽변항수산물축제 2개가 선정, 1천만원씩 지원받는다.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

특히 경상북도 축제 중 ▲포항국제불빛축제(5.29~5.31), ▲청송사과축제(10월중), ▲봉화은어축제(7.25~8.2)가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또 지난 10년간 문화관광축제로 국비를 지원받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5 ~ 10.4)과 ▲문경찻사발축제(5.1~5.10)는 명예문화관광축제 지정에 도전하게 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객 4천만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관광촉매제이자, 세계적인 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 지역 대표축제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라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경북의 축제를 경북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여 지속 가능한 축제, 경쟁력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시군 축제 담당관계자들은 지난해까지 진행으로 얻는 노하우와 문제점 등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다양한 개선책을 강구하여 더욱 알차고 실속 있는 지역 대표축제로 성장시킬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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