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 기간 동해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포항 12경(景)’을 찾아보자.
포항 크루즈는 설 당일인 25일에만 12시부터 매표를 시작하고 그 외 연휴 기간은 평소대로 운영(10:00~18:00)한다. 야간운행은 오후 6시 1회, 주간운행은 오후 5시가 막배이다. 크루즈 탑승료는 성인 1만2,000원, 소인(24개월 이상~초등) 5,000원, 유아(24개월 미만) 무료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는 설 당일은 휴관하지만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한다. 바다를 테마로 한 사진전, 컬러링&스크레치 체험, 샌드아트 영상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포항시립중앙아트홀(인디플러스 포항)은 설 당일을 제외한 24일부터 27일까지 ‘호랑이 꼬리 해녀 사진전’, ‘포항 랜드마크&해녀&강치 이야기를 담은 샌드아트 영상’, 해녀&바다를 그려보는 컬러링&스크레치 체험, 예술 공예체험과 국산 애니매이션 별의정원, 작은빛, 사마에게, 몽마르트 파파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은 설 당일은 휴관하고 이외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제기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가족 윷놀이 대회,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과메기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할 수 있다. 4층 영상관에서는 고녀석 맛나겠다 2-함께라서 행복해,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주먹왕 랄프1 등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