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찹쌀 옹심이 새알심 미역국 만드는법
혼자 먹는 끼니이다 보니 #오늘뭐먹지 요게 숙제가 된듯해요.
간편하면서도
두번 이상 먹어도 질리지 않는 메뉴를 찾게 되는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요령도 생기는것 같고, 미역국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메뉴라
한번에 많은양을 끓이는 편인데 요즘은 혼자 먹는거라 한두그릇 정도만 끓여
먹고 있는데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찹쌀 옹심이 해결해야하니
아주 오랜만에 찹쌀 옹심이 미역국 준비해봤어요.
#새알심미역국 끓이는법 #옹심이미역국
시장가면 가마솥에 펄펄 끓여가며 먹던 생각이 나는 메뉴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새알심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미역국에 조금 넣어 끓인건 먹는편이라
감기기운도 있고 뜨끈하게 먹으려고
#옹심이미역국 끓였는데, 역시 추울땐 뜨끈한 국물만한 메뉴는 없는것 같아요.
소고기나 북어채등을 넣어주면 좋은데 전 깔끔하게 먹고 싶어
미역만 참기름에 볶아줬답니다.
옹심이 새알 미역국 만드는법
마른미역 : 20g, 옹심이 200g
참기름1.5스푼,양조간장 2스푼, 마늘1/2스푼
미역은 물에 담궈 미리 불려둡니다.
②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미역을 볶아줍니다.
미역이 타지 않게 잘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볶아진 미역에 물을 부어 줍니다.
진한 미역국에 찹쌀 옹심이를 넣어주면 되는데요.
미역국에는 진한국물맛이 좋을때는 소고기도 넣기도 하는데..황태도 괜찮고..
기호에 따라 재료를 첨가하시면되요~
미역은 오래 끓일수록 깊고 진한맛이 느껴지니
센불에서 끓이다가 불로 줄여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양조간장, 마늘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미역국이 끓으면 새알심을 넣어주는데
찹쌀 옹심이라 쫄깃하고 맛있답니다.
새알심은 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해 뒀다가 드시고 싶을때
해동해 요리하시면 되는데
요즘은 새알 옹심이 시판용으로 잘 나와서
구입해서 만들어주셔도 됩니다.
끓을때 넣어주면 바닥에 가라앉았다가
끓이다보면 새알 옹심이가 위로 떠오르면 다 익은거랍니다.
기본 양조간장으로 간을해줬는데, 여기에 기호에 딸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찹쌀미역수제비 끓이면 다른 반찬은 준비할 필요가 없죠.
맛있는 김치 하나만 더해주니 최고의 한끼가 되네요.
미역국 후루룩 먹다가 쫄깃한 옹심이 하나 건져먹고..
미역국에 #찹쌀옹심이 감자옹심이나 조랭이떡도 넣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추울땐 뜨끈한 국물요리가 제일인것 같아요.
뜨끈한 미역국에 옹심이까지 뜨끈하고 쫄깃한 식감까지
한그릇 먹고 나면 든든해진답니다.
오늘뭐먹지 고민하신다면 옹심이 미역국으로 한끼 든든하게
준비해보세요.
'옹심이미역국'의 소중한 이미지는 블로거 '햇살바람'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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