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위트를 담은 백

예술과 위트를 담은 백

싱글즈 2020-01-24 16:00:00 신고

예술과 위트를 담은 백

패션보다는 예술에 가깝고 재미까지 더한 백.

크면 클수록 진짜 좋을까? 엄청난 빅 백이 등장했다.

OPENING CEREMONY

오프닝 세레모니 박스 로고가 붙은 사다리꼴 모양의 토트백은 이미 수없이 봐왔다. 그런데 이번엔 뭔가 이상하다. 말 그대로 사이즈가 다르다. ‘슈퍼 라지’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사람도 들어갈 만큼 큰 사이즈다. 옐로와 블랙 두 가지 컬러 구성에 가격은 98달러. 온라인 스토어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이미 ‘봇짐러’들 사이에서 인기가 뜨겁다.

FREITAG

재활용 원단을 사용하는 프라이탁에서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화물차 방수포를 입수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1729개의 패턴을 재단했다. 가로 48cm, 세로 57cm인 오버사이즈 백을 만들기 위해서다.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도, 반대로 자신을 숨길 수도 있다는 사실이 재미있다. 물론 실용성은 그리 뛰어나지 않다. 작고 실용적인 건 한 세트로 구성된 크로스 백의 몫이다.

바라만 봐도 마음이 벅차오른다. 예술적인 두 개의 컬렉션.

DIOR

디올을 상징하는 단 하나의 물건을 꼽으라면 단연 레이디 디올이다. 하우스의 아이덴티티뿐 아니라 시대를 초월하는 다양한 여성 정신을 담았기 때문이다. 유명 예술가들의 영감을 불어넣으며 다채로운 작품을 탄생시키는 ‘디올 레이디 아트’ 프로젝트가 네 번째 에디션을 공개했다.

프랑스 조각가 마르게리트 위모, 브라질의 설치미술가 마리아 네포무체노 등 총 11인의 환상적인 라인업을 자랑한다. 보다 자세한 스토리는 디올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LOEWE

로에베의 예술에 대한 집념은 분야를 가리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엔 1800년대 중반 영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도예가 윌리엄 드 모건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섬세한 아라베스크 문양과 역동적인 움직임의 생물을 환상적인 색채로 담아낸 그의 작품은, 게이트와 해먹, 퍼즐의 세 가지 시그너처 백 위에서 재탄생됐다. 로에베 윌리엄 드 모건 캡슐 컬렉션은 전국 로에베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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