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의 권위는 그 국가가 동물을 다루는 방법으로 판단할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동물의 권리’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은 편이다. 이를 위해 동물권을 연구하는 변호사 모임 PNR이 손쉬운 동물법 안내서를 써냈다. 그렇다면 동물권이란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법과 제도는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동물이 불합리한 피해를 입었을 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이 책은 동물권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과 함께 반려인, 반려묘 등 반려 동물들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동물을 위한 법과 제도적 장치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 동물들을 위해 이 책을 펼쳐보자.
■ 동물법, 변호사가 알려드립니다
동물연구변호단체 PNR 지음│리리 펴냄│260쪽│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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