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조 킨츨러, 마이애미에서 새 출발…1년, 300만 달러 계약

필승조 킨츨러, 마이애미에서 새 출발…1년, 300만 달러 계약

일간스포츠 2020-01-26 15:11:03 신고

마이애미와 1년 계약한 브랜든 킨츨러

마이애미와 1년 계약한 브랜든 킨츨러

 
오른손 불펜 투수 브랜든 킨츨러(36)가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6일(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킨츨러가 마이애미와 1년, 300만 달러(35억400만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21년에는 400만 달러 규모의 옵션이 있고 바이아웃 금액은 25만 달러다. 1년만 뛸 경우 325만 달러가 보장된 계약이다.
 
킨츨러는 시카고 컵스에서 뛴 지난 시즌 62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1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했다. 이닝당 출루허용(WHIP)이 1.018로 낮았다. 특히 왼손 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0.163으로 수준급이었다. 마이애미 불펜에서도 필승조를 맡을 게 유력하다.
 
한편 2010년 밀워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킨츨러는 미네소타, 워싱턴, 컵스 등을 거쳤다. 통산(10녀) 성적은 20승 20패 83홀드 49세이브 평균자책점 3.37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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