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Sl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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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2020-01-27 17:00:00 신고

한껏 차려입고 스포트라이트 앞에 선 순간부터 강아지를 산책시키러 나온 자연스러운 일상까지. 셀레브러티의 사진을 넘기다 보면, 그들의 다리를 감싼 길고 날렵한 부츠가 눈에 띈다. 스튜어트 와이츠먼의 시그너처인 니하이 부츠가 그 주인공이다. 흔히 무릎을 덮는 니하이 부츠를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신고 벗기 불편하거나 다리가 통통해 보일 것이라는 인식 탓이다. 이와 달리 스튜어트 와이츠먼의 니하이 부츠는 편안하고 다리 라인을 아름답게 부각한다는 전혀 상반된 평을 듣는다. 그 이유는 바로 스트레치 원단. 런칭한 지 20년이 훌쩍 넘은 브랜드의 대표 모델 5050 부츠는 매끈한 송아지 가죽 혹은 염소 가죽 스웨이드로 앞면을, 그리고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패브릭으로 뒷면을 완성한다. 각기 다른 소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훌륭한 착용감과 아름다운 실루엣을 완성하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한편 부드러운 스트레치 레더를 사용하고 타이백(tie-back) 디테일로 매끈한 피트를 책임지는 미드랜드 부츠 역시 스튜어트 와이츠먼의 인기 제품. 화려한 미니드레스부터 낡은 데님 팬츠에 이르는 다양한 룩의 포인트 액세서리로 낙점한 것에서 볼 수 있듯, 스타일과 편안함을 고루 갖춘 클래식 아이템이다.





Celebrities
“24시간 신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 부츠예요!” 패셔니스타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말에 동의하는 셀레브러티는 셀 수 없을 정도. 조지아 메이 재거, 알렉시나 그레이엄, 지지 하디드, 케이트 모스, 지젤 번천, 켄들 제너, 국내 배우 김효진 역시 길거리와 레드 카펫을 오갈 때 스튜어트 와이츠먼의 부츠를 잊지 않는 주인공이다.













2016 F/W Collection
오늘날 분초를 다투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여성을 위해 편안함에 초점을 맞췄다. 그 덕에 불편하다는 인상이 강한 니하이 부츠에 대한 편견을 깬 다양한 디자인의 부츠를 대거 선보인다. 2016년 F/W 시즌의 키 패브릭인 벨벳 소재 롱부츠를 선보인 점 역시 눈에 띈다.













Varieties
스튜어트 와이츠먼의 롱부츠는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 컬러로 만날 수 있다. 5050 부츠는 4cm 굽 버전의 리저브 부츠로 선보이며 미드랜드 부츠 역시 굽 높이에 따라 하이랜드와 로랜드로 나뉜다. 클래식한 블랙부터 브라운, 네이비와 보르도, 올리브에 이르는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디터 한상은(hanse@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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