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개최한 '홍천강 꽁꽁축제' 26일 폐막

어렵게 개최한 '홍천강 꽁꽁축제' 26일 폐막

투어코리아 2020-01-27 17:30:37 신고

얼음낚시터 대신 운영한 부교낚시터에서 송어를 낚는 관광객들
얼음낚시터 대신 운영한 부교낚시터에서 송어를 낚는 관광객들

제8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지난 26일 17일간의 대 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개막 전 내린 비로 인해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 낚시터가 소실되는 등 난관이 많았지만, 실내낚시터와 맨손송어잡기를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빠르게 부교낚시터를 복원하고 루어낚시터, 야외 가족낚시터 등을 얼음낚시터 대신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축제를 연기하지 않고 개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주말에는 모든 체험 프로그램이 일찍 매진되는 바람에 일부 관광객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에 얼음낚시터 만큼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체 프로그램을 강구해야 하는 점이 숙제로 남았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 겨울은 홍천강 꽁꽁축제뿐 아니라 강원도 겨울 축제에 큰 숙제를 남겼다. 홍천문화재단은 땅 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다수의 사람이 함께 경합을 벌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해 내년에는 더욱더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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