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앨라배마주 스코츠버러에 있는 테네시강 보트 선착장에서 27일(현지시간) 대형 화재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스코츠버러 소방국은 "실종된 8명이 모두 사망한 걸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불로 선착장에 있던 보트 35척이 전소했다.
부상자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부상자가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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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1/28 03: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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