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체로 흐려…내일은 비·도로 결빙 주의

경남 대체로 흐려…내일은 비·도로 결빙 주의

연합뉴스 2020-01-28 06:32:05 신고

흐림
흐림촬영 최재영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8일 경남은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8∼12도로 예상된다.

내일인 29일은 거창·함양 등 경남 서부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약하게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도내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저녁에는 기온이 낮은 경남 북서내륙의 산지나 고지대에서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 밤 경남 북서내륙의 산지나 고지대에서는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남해 동부 먼바다, 남해 동부 앞바다에는 이날까지 바람이 시속 35∼65㎞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 정박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0/01/28 06: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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