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만큼 돈이 된다"

허웅 '2Q 때 발목 삐끗…그래도 여유 생겨'

엑스포츠뉴스 2020.02.13 21:53



[엑스포츠뉴스 잠실실내, 김현세 기자] "1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야죠."

원주 DB 프로미는 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 경기에서 97-73으로 크게 이겼다. 허웅은 21분 24초 뛰며 10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남겼다. DB는 시즌 27승 15패가 되면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경기가 끝난 뒤 허웅은 "아직 발목이 안 좋은 상태여도 '보탬이 되자'는 생각으로 뛰었다. 슈팅 기회가 났을 때 자신 있게 하려고 한 게 먹혔다. 경기 후반 발목이 조금 안 좋아 잘 안 풀렸는데, 그래도 팀이 대승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부상 복귀한 지 아직 얼마 안 돼 이상범 DB 감독도 그의 '트라우마'를 걱정했다. 그런데도 허웅은 "1쿼터는 하체 힘으로 부드럽게 올라 갔더니 괜찮았는데, 2쿼터에서 살짝 삐끗했다. 조금 더 신경 쓰게 되더라. 그래도 휴식기라서 발목 재활하는 데 시간적 여유가 더 생겼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그러면서 "(오늘 경기 중) 앞선에서 미스가 난 것과 쉬운 기회를 놓친 것은 아쉽다. 그래도 분위기를 타는 게 중요하다. 감독님이 로테이션도 잘 돌려 주시는 데다 존프레스도 열심히 하니까 효과가 좋다. 감독님이 강조한 기본기만 잘 챙기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허웅은 또 "(휴식기 전) 단독 1위로 마무리해 기쁘고, 남은 2주 정도 더 노력해서 1위를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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