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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 10배 급증

베이비뉴스 2020.02.14 16:25

【베이비뉴스 김정아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보건·위생용품 관련 소비자 상담이 10배 넘게 증가했다. ⓒ베이비뉴스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보건·위생용품 관련 소비자 상담이 10배 넘게 증가했다. ⓒ베이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월 마스크 등 보건·위생용품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이 전월보다 1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1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분석한 결과, 전체 상담 건수가 지난해 12월 대비 3.4% 감소한 5만 7641건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상담 건수는 줄었지만 마스크, 여행, 항공 등의 문의는 급증했다. 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살펴보면 보건·위생용품이 1153.7%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국외여행'(395.8%), '항공여객운송서비스'(59.4%), '외식'(43.8%), '호텔·펜션'(42.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보건·위생 용품'의 경우 전자상거래를 통해 구입한 마스크의 배송지연 및 구매 취소 관련 소비자 불만이 많았다. '국외여행',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등 여행 관련 품목과 '외식', '호텔·펜션' 등 다중 이용시설 관련 품목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인해 계약을 취소하면서 발생한 위약금 문제가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높았던 품목 역시 '보건·위생용품'(551.0%)였고, '비데 대여'(289.1%), '국외여행'(250.9%) 등이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국외여행'이 36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의류·섬유' 3114건, '정수기 대여' 1717건 순이었다. 

비대와 정수기 대여 품목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웅진코웨이 노조 소속 수리기사들의 파업이 이어지면서 AS 및 점검이 어려워지면서 계약 해지를 요구한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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