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1부터 10까지를 생생한 그림으로 옮긴 고양이 일상 도감의 끝판왕이다. 고양이의 탄생부터 성장, 육묘, 놀이, 훈육 그리고 독립에 이르기까지 고양이 일생의 이모저모를 500여 점이 넘는 풍부한 삽화로 표현한 책이다. 애묘인인 저자가 살아 있는 고양이를 오랫동안 관찰하면서 그린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독자들의 마음을 가져간다. 몸소 느끼고 알게 된 생생한 정보를 비롯해 짝짓기, 사냥, 관계 맺기, 몸짓 언어 등 고양이의 모든 것이 한 권에 총망라돼 있어 애묘인은 물론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독자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다.
■ 고양이 일상 도감 : 500여 컷으로 그린 고양이의 모든 것
다나카 도요미 지음│햇살과나무꾼 옮김│위즈덤하우스 펴냄│88쪽│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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