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더팩트는 13일 오전 아들의 졸업식이 열린 서울의 한 사립초등학교에 온 이 사장의 모습을 보도했다.
이 사장은 학부모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아들을 기다렸고 아들이 나타나자 주변 친구들을 챙기며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 사장은 흰색 코트와 검은색 앵클부츠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다.
다만 이 사장의 전 남편인 임우재(51) 전 삼성전기 고문은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월 이 사장과 임 전 고문은 소송 끝에 21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한울 기자 han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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