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만큼 돈이 된다"

발 헛디뎌 구덩이로 떨어진 엄마 죽은 줄 모르고 흔들며 계속 깨우는 아기 코끼리

애니멀플래닛 2020.02.14 22:01

애니멀플래닛International Fund for Animal Welfare


구덩이로 떨어진 엄마가 죽은 줄도 몰랐던 아기 코끼리는 제발 일어나보라면서 엄마를 흔들고 또 흔들며 깨웠습니다.


3년 전인 지난 2017년 인도에 사는 코끼리 모자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건축 공사장 인근을 지나가던 길목에서 엄마 코끼리가 그만 발을 헛디뎌 구덩이에 떨어지고 말았는데요.


모자 코끼리가 떨어진 구덩이 높이는 4m 26cm. 당시 엄마 코끼리는 태어난지 3개월 밖에 안된 아기 코끼리를 구하려고 온몸으로 충격을 받아냈습니다.


본인 충격 이외에 아기 코끼리 충격까지 홀로 다 받아낸 엄마 코끼리는 의식을 잃고 더이상 눈을 뜨지 못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아기 코끼리를 살리고 눈을 감은 것입니다.


애니멀플래닛International Fund for Animal Welfare


아무런 영문도 모르는 아기 코끼리는 뒷다리에 피를 흘리면서도 엄마 코끼리를 흔들며 깨우려고 애를 썼습니다.


"엄마, 제발 일어나요.. 왜 안 일어나세요... 저 무서워요.. 눈 좀 떠봐요.. 엄마"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도 야생동물보호센터 측이 확인도 하기 전에 엄마 코끼리는 이미 숨진 뒤였고 보호센터 측은 홀로 남은 아기 코끼리를 데려가 엄마 코끼리 대신 보살폈는데요.


앞서 구조된 또래 코끼리와 함께 둘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단짝 친구가 되었고 그렇게 엄마 잃은 슬픔을 하루가 다르게 치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ternational Fund for Animal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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