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경북 하룻새 30명 추가 확진…서울 종로도 1명 늘어

[코로나19] 대구·경북 하룻새 30명 추가 확진…서울 종로도 1명 늘어

아이뉴스24 2020-02-20 10:33:48 신고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경북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하룻새 3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환자 수는 82명으로 늘었다. 하루에 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20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가 8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4시 기준 51명이던 환자 수가 밤 사이에 31명이 증가했다.

[아이뉴스24 DB]

31명 중 30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30명 중 23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신천지 대구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명은 청도 소재 의료기관(청도 대남병원), 나머지 5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이다.

나머지 서울 확진자 1명은 폐렴 환자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양성 판정을 받았다. 29·30번 부부에 이어 또 다시 종로 지역에서 신규 환자가 나온 것이다.

한편 현재 82명 중 격리 중인 환자는 66명 나머지 16명은 격리 해제됐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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