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FC서울이 나를 원한다는 느낌 받지 못했다"

기성용 "FC서울이 나를 원한다는 느낌 받지 못했다"

일간스포츠 2020-02-21 13:10:34 신고

연합뉴스

연합뉴스


기성용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로 진출한다.

기성용은 라리가 팀과 계약하기 위해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떠났다. 기성용은 구체적인 팀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나 1부리그 팀이라고 설명했다.

출국하기 전 기성용은 라리가 무대 도전에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K리그 복귀 불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FC서울이 나를 원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동안 많은 팀과 협상을 해봤다. 나를 정말 원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서울에서는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다. 서울과는 지난해 12월부터 이야기를 했다. 최종적으로 코치진과 상의한 뒤 (구단 측에서) 계약하지 않겠다는 통보가 왔다. 전북과 잘 해보려 했는데 이도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용재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