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조달환 팩폭 날린 '기생충' 라이프…17.6% 최고의 1분

오민석, 조달환 팩폭 날린 '기생충' 라이프…17.6% 최고의 1분

조이뉴스24 2020-02-24 08:46:42 신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오민석이 '미우새'에서 독특한 이중생활을 보여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오민석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미운 남의 새끼'로 등장했다.

이날 오민석은 기상하자마자 부은 얼굴로 과자를 먹는 등 드라마 속 재벌 2세 이미지와는 상반된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밥을 먹으러 옆집을 방문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알고보니 오피스텔 본인 집 옆이 엄마 집이었던 것.

배우 오민석이 '미우새'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엄마 집에 들어온 오민석은 밥을 꺼내먹고 설거지를 쌓아놓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TV 유료 영화를 결제했다. 이어 소파에 누워 편안하게 영화를 보는 오민석에 모벤져스는 "미운 우리 새끼 맞네"라고 공감을 했다.

이후 지인인 조달환이 방문했다. 조달환은 오민석의 캥거루 하우스를 보고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오민석이 "빨래도 엄마가 다 해주신다"고 하자 "이게 무슨 독립이냐. 양아치, 기생충이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겨줬다.

배우 오민석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또 오민석의 '미우새' 출연에 대해 "형은 나이도 어리고 기회도 많은데 왜 '미우새'를 해?"라며 "'미우새'는 나이 50넘은 사람들이 부모님들 속썩이는 거잖아"라고 정의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 외에도 봉태규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아내 하시시박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미우새'는 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1%, 12.7%, 16%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6.5%를 기록했다. 또 분당 최고 시청률은 17.6%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은 오민석이 차지했다.

박진영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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